핑크레이디 미니달개비는 미니달개비(Tradescantia) 중에서도 특별히 핑크색과 초록색이 섞인 독특한 잎을 가진 품종이에요. 이 매력적인 색감 덕분에 실내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연한 초록색 바탕에 핑크색 줄무늬가 들어 있는데 빛을 충분히 받을수록 핑크색이 선명해져요.
덩굴성 식물로 줄기가 늘어지며 자라며, 색감있는 화분에 심어 키우거나, 행잉 플랜터에 심어 늘어지는 모습을 강조하여 감각적인 플랜테리어를 완성해 보세요.
1. 물주기
흙이 마른 것을 확인하고 물을 주세요. 과습에 약하니 물을 자주 주기보다는 흙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보통 봄·여름에는 1~2주 간격, 가을·겨울에는 더 적게 줍니다. 화분 아래로 물이 흐를 정도로 충분히 주고, 물받침에 고인 물은 제거하세요.
흙이 말랐다는 것은 손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손가락을 흙에 약 2~3cm 깊이로 눌러봅니다. 흙이 촉촉하면 손가락에 흙이 많이 묻어 나옵니다. 마른 느낌이고 흙이 조금만 묻어있다면 물을 줄 시간이에요. 손을 더럽히기 싫다면 나무젓가락을 꽂아 흙이 묻어나오는 정도로 확인해보세요!
2. 햇빛
밝은 간접광을 좋아하지만,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세요. 창가에서 간접적으로 햇빛을 받게 하면 잎의 색감이 더욱 선명해져요. 빛이 부족하면 핑크색이 희미해지고 초록색이 늘어날 수 있으니, 선명한 핑크색을 보고싶다면 밝은 창가가 적합해요.
3. 온도와 습도
20~25°C의 따뜻한 환경을 선호하며, 추위에 약하니 10°C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세요.
건조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지만, 적당히 습한 공기가 좋습니다.
겨울이 되면 실내가 건조해져 잎끝이 마를 수 있어요. 화분 주변에 물그릇이나 가습기를 놓아 습도를 높여 주세요. 잎에 물을 직접 뿌리는 것은 오히려 과습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세요.
4. 번식
미니달개비는 줄기를 잘라 흙에 심거나 물꽂이를 통해 번식시킬 수 있어요.
건강한 줄기를 5~10cm 길이로 자르고 물이나 흙에 꽂아 뿌리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약 1~2주 소요)
- 물꽂이: 줄기를 물에 담가 뿌리를 내리는 방법으로 성장 과정 관찰이 가능해 재미가 있고 성공확률이 높아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물을 자주 갈아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흙꽂이: 줄기를 바로 흙에 심어 뿌리를 내리는 방법입니다. 옮겨 심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이식 스트레스가 없고 자연상태에 가까운 환경이기 때문에 식물이 더 튼튼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흙의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지 않으면 뿌리가 마르거나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요.
* 물꽂이를 할 경우 세균 번식을 방지하고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주기 위해 매일 또는 2~3일에 한 번 물을 갈아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물이 탁해지거나 냄새가 날 경우 즉시 새 물로 교체하세요.
자연이 주는 작은 기쁨, 핑크레이디 미니달개비와 함께 느껴보세요. 오늘도 초록과 핑크가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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