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란?
배지는 식물을 키울 때 뿌리를 고정하고,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며, 통기성을 제공하는 재배 환경의 매체를 뜻합니다. 보통 식물은 흙을 배지로 사용하지만, 흙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이 배지로 활용됩니다.
흙 대신 사용하는 대표적인 배지

LECA (Lightweight Expanded Clay Aggregate) = 하이드로볼
- 점토를 고온에서 구워 만든 구형의 작은 볼.
- 수분을 흡수하고 저장해 뿌리에 필요한 만큼 공급.
- 통기성이 좋아 뿌리 부패를 줄임.
- 세척 후 재사용 가능.

펄라이트 (Perlite)
- 화산암을 가공한 가벼운 알갱이 형태의 배지.
- 물 빠짐이 좋고, 뿌리에 공기를 공급.
- 주로 흙과 섞어서 사용되지만 단독으로도 활용 가능.

코코피트 (Cocopeat)
- 코코넛 껍질을 가공한 친환경 재료.
- 수분 유지력이 뛰어나며, 가볍고 재활용 가능.

바크 (Bark)
- 나무 껍질을 가공한 배지.
- 주로 난과 식물처럼 공중 뿌리를 가진 식물에 적합.

수태 (Sphagnum)
- 이끼를 건조시켜 만든 배지로, 주로 식물의 뿌리 보호와 수분 조절을 위한 용도로 사용.
- 수분을 잘 흡수하고 보유하는 특성 덕분에 식물에 필요한 습도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
-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뿌리의 발달에 방해가 되지 않음.
- 자연적인 유기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서서히 제공할 수 있음.
배지의 역할
- 뿌리 고정: 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자랄 수 있도록 도움.
- 물과 영양분 공급: 물과 영양분을 저장해 뿌리로 전달.
- 통기성 제공: 뿌리에 산소를 공급해 과습으로 인한 부패 방지.
배지는 식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흙 없이도 물과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면서도 뿌리의 통기성과 습도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수경재배나 반수경재배를 통해 청결하고 손쉬운 식물 관리를 원한다면, 적절한 배지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식물 키우기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무해한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내 공기 정화 식물 7가지 추천 (0) | 2024.12.13 |
---|---|
초보 식집사를 위한 다육식물 키우기 A to Z (0) | 2024.12.12 |
크리스마스 트리로 추천하는 실내 식물 6가지 (0) | 2024.12.11 |
반수경재배, 흙 대신 배지로 스마트하게 식물 키우기 (1) | 2024.12.11 |
초보자에게 추천! 수경재배 장점과 적합한 식물 7가지 (0) | 2024.12.10 |